이들은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신도시 건설 예정지내에 있는 특전사령부, 기무부대, 정보학교를 여주지역으로 이전하려 하고 있다"며 "국방부는 개별접촉을 하는 여론몰이를 중지하고, 대화창구를 군과 군의회로 단일화할 것"을 촉구,
이들은 또 "일부 정치인과 특정단체, 그동안 개별접촉을 해온 주민들도 이제는 행동을 자제하고 단일 창구를 통해 여주의 이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과 군의회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
이날 기자회견에 대해 일부에서는 "군부대 이전과 관련, 아무 것도 공론화 된것이 없는데 군과 군의회가 정치인과 특정단체, 주민들을 들먹이며 기자회견을 하는 등 과잉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못마땅한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