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가 실시하고 있는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축산농가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은 탄벌초의 급식모습.
광주시의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수축산물 학교급식사업'은 단가가 높은 한우 및 돼지고기와 값싼 급식용 고기의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 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2학기 기간중 8천700만원을 들여 탄벌초등학교 등 15개 희망학교에 7의 우수축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다.

학교급식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수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시는 내년에 직영급식을 운영하는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키로 하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