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본사 하늘정원에서 열린 '경인일보 창간 47주년 기념식'에서 송광석 사장, 박영복 인천본사 사장, 김화양 부사장, 허수복 상무이사, 노춘희 경인발전연구원장, 최우영 경기도청 공보관 등과 임직원들이 축하 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있다. /전두현기자·dhjeon@kyeongin.com
'독자를 최고의 주인'으로 모시는 경인일보가 창간 47주년을 맞아 3일 오후 본사 하늘정원에서 송광석 사장·박영복 인천본사 사장·김화양 부사장·노춘희 경인발전연구원장·경기도 최우영 대변인을 비롯 도내 유관기관 홍보담당과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47주년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송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창간 47주년을 맞은 경인일보의 지난날은 우리를 더욱 강하고 생기 있게 담금질 했던 과정이자 알찬 결실을 거둔 시간이었다"며 "창간 50주년을 맞는 2010년부터 경인일보는 한국에서 가장 힘 있고 경쟁력이 강한 신문으로 동북아를 아우르는 종합 미디어그룹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 창간47주년을 맞아 모범사원상에 편집부 강희 차장, 인천본사 정치부 정진오 차장, 지역사회부 이종태 차장, 경제부 이윤희 기자, 재정회계부 이정범 과장, 광고관리부 이혜영 사원, 평판부 박상훈 사원 등 7명, 외부기관 KMC 김종관 상무, 로드스포츠 홍창수 사장, 한국역리연구소 김나인 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안양지점장,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류주선 차장 등 5명에게 감사패를 각각 수여하는 등 장기근속자, 우수지사 등 모두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경인일보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47주년 기념 축하 케이크' 절단식과 건배사를 갖고 경인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