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펠' 탄생 11주년을 자축하며 스페셜에디션모델(SRT746UAHZ) 1만대를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736ℓ용량의 이번 제품은 하얀색 바탕에 문양을 새긴 프리미엄급 디자인으로 독립냉각 방식에 이지도어, 수분케어, 광합성 야채실 등의 고급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189만원대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펠은 국내 최초의 양문형 냉장고"라며 "그동안 소비자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고급 사양을 갖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게 됐다"고 이번 행사의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