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16일 연세언어교육연구원에서 주관한 영작문 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정훈(인천중 3)군은 "평소 관심있는 분야의 책들을 영어 원서로 읽은 것이 대상 수상에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군은 "영작문을 잘하기 위해선 영어 원서뿐만 아니라 한국어로 된 책들도 많이 읽어야 논리력과 함께 문법 능력도 키울 수 있다"고 자신만의 영어실력 노하우를 공개했다.

국제 변호사가 꿈인 이군은 "앞으로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영어 실력을 더 쌓아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변호사가 되고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