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의정부·양주시지부 김학현 지부장과 고향주부모임 박은주 회장이 한국 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를 방문,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
농협 의정부·양주시지부(지부장·김학현)와 고향주부모임(회장·박은주)은 지난 17일 양주시 백석읍 소재 한국해비타트 경기북부지회를 방문해 '우리쌀 두배 지원운동'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쌀 두배 지원운동'이란 농촌지역의 불우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후원자의 모금액만큼 농협문화복지재단의 지원금을 합해 희망 지역의 불우이웃을 지원하는 운동으로 이날 농협시지부와 고향주부모임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양주골쌀 20㎏ 50포(230만원 상당)를 구매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각각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앞으로 우리쌀 두배 지원운동에 후원자들의 참여를 늘려 나가는 한편 이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돼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