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인천판화가협회전'이 21일부터 27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전시실에서 열린다.

1998년 창립한 인천판화가협회는 이번 전시회의 주제를 '판화를 통한 소통'이라고 정했다. 이를 통해 협회는 현대 판화예술이 다양한 기법들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그 추세와 발전상을 보여주려 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경배, 권경애, 최정숙, 박인우, 홍선웅, 김낙준, 김순주, 송영미, 신현정, 안명혜, 오경영, 이소영, 차동식, 최효원, 한윤기 작가 등이 참여 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아울러 전시회장에선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하는 판화시연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문의:011-9039-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