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위에 떠가는 새라 해서 삭금(朔禽), 가을새라는 의미로 추금(秋禽)이라고도 불리는 큰기러기는 한강 하구를 찾는 20여종의 겨울 철새중 가장 먼저 찾아오는 종으로 매년 5천여마리 정도가 이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봄이 되면 다시 러시아로 떠난다.
윤순영 이사장은 "철새의 도래 시기로 미뤄 이번 겨울은 예년보다 빠를 것으로 보이고 김포의 대표 철새인 재두루미도 오는 15일경이면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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