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지역에서 잇따라 흉기 살인사건이 발생(경인일보 9월19일자 19면보도), 경찰에 비상이 걸렸다.
2일 오전 10시45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동 O활어 유통센터 안에서 주인 A(44·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음료 배달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목격자들은 경찰에서 "센터 안에 A씨와 40대 남자가 함께 있었으며, 서로 심하게 욕설을 주고 받으며 다퉜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에 따라 이 남자가 A씨를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수사대를 이 남자 거처로 급파하는 한편, 지문감식 등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다.
연안부두 횟집주인 흉기찔려 숨져
입력 2007-10-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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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0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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