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및 국내 대표 3PL(3자 물류) 전문기업인 삼영물류는 한국 토종 편의점인 바이더웨이의 전국 상온물류 운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영물류는 대형 물류업체를 포함해 모두 7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된 바이더웨이의 파트너사 선정 입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삼영물류는 내년 1월부터 전국 4곳의 바이더웨이 상온 물류센터 운영을 맡게 된다.

삼영물류는 앞으로 ▲거래처 발주부터 수주 마감 ▲점포 반품회수 및 거래처 반품 등을 전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