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안전시리즈 '한적한 도로? 한 눈 팔다간 진땀'(경인일보 10월8일자 17면 보도) 제목의 기사 내용 중 교통사고 사례와 관련, 사고 피해자측(기사에는 1명의 사례만 적시했으나 이날 2명의 보행자가 사고를 당했음)에서 "사고 당시 정상적으로 횡단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다 사고를 당했는데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 등으로 미뤄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오인될 소지가 있다"는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이에 무단횡단을 하는 보행자의 모습을 담아 기사와 함께 게재된 사진은 사고 발생 후 촬영한 것으로 교통사고 당시의 정황과는 상관이 없음을 알려드리며 기사 내용 중 사실과 어긋나게 인식될 부분이 있었다면 유감의 뜻을 전해드리는 바입니다.

경인일보는 앞으로도 독자 여러분의 지적과 제보에 귀를 기울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지면을 꾸리는 데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