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위원장·이연수 시흥시장, 이하 복지협의체)가 민·관협의체로 확대 구성된다.
복지협의체는 지난 25일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삶의 질 향상과 관련된 시민욕구 증가와 맞춤형 통합주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민·관협의체로 확대 구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민·관협의체 구성은 사회복지재정은 증가하는 대신 복지체감도는 낮아지는 상황, 복지 대상이 저소득층 사회적 취약에서 보편적 시민으로 바뀌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방행정조직의 개편,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 중앙부처 서비스의 조정 등 주민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혁신 4대 과제중 하나로 추진됐다.
민·관협의체는 민·관협의를 통해 주민서비스 계획을 심의·건의하고 6대 서비스 대상(영유아, 아동·청소년, 여성, 청장년, 노인, 장애인)과 8대 서비스 분야(복지, 보건, 고용, 주거, 평생교육, 생활체육, 문화, 관광)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민·관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6대 서비스 대상과 8대 서비스 분야를 연계한 민·관협의체는 지역사회의 6대 대상과 8대 서비스 분야별 인사들을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위촉하고 아동·보육,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통합서비스, 보건의료, 자활·고용·주거등의 12개 실무분과를 구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과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시흥 복지협의체 민·관 확대구성
보건등 8대분야 네트워크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입력 2007-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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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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