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 SUNNY FM(90.7MHz)에서 오후 4시에 방송되고 있는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의 매일 여는 동창회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 이 프로그램 중 '가고 싶은 마을 동창회'코너에서, 방송을 통해 소식 끊겼던 동창들도 찾고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연 것.

인터넷이나 문자를 통해서 참여한 청취자의 동창회는 부산 초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 인성초등학교. 청원 내수중학교 등 졸업생이 학창시절로 돌아가 그때 그시절의 추억을 되살리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동창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31일 방송에 인천의 5개 학교(인천고등학교, 동산고등학교, 제물포 고등학교, 인천여고, 인일여고)의 총동창회 대표들이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