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인 수원, 인천에 다 모인다'.
내달초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비롯 코리아오픈국제대회와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행사가 경인지역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제일 먼저 11월1일부터 4일까지 수원실내체육관에선 올해 16회째인 '세계 태권도 한마당 2007' 대회가 52개국 629개 팀 4천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을 펼친다. 개인, 단체, 종합, 기록 경기 등으로 나눠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격파, 품세, 호신술 등 모두 11개 종목 38개 부문에 걸쳐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선 11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제3회 코리아오픈국제대회가 치러진다.
올림픽체급(남녀 4체급씩)과 세계대회체급(남녀 8체급씩), 주니어체급(남녀 10체급씩)으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에는 33개국에서 380여명의 선수단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은 중량급 기대주 허준녕(경희대), 여자부에서는 '초고교급 선수' 안새봄(강화여고)의 활약이 기대된다.
코리아오픈대회 직후 4~6일 같은 장소에서 세계태권도연맹(WTF)이 주최하는 제2회 세계품세선수권대회에 35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태권도 열기를 이어간다.
내일부터 태권도한마당 등 국제대회 경인지역에서 줄줄이 열려
입력 2007-10-3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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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31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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