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건축허가 등을 인터넷으로 접수·처리하는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e-AIS)'을 11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건설교통부가 개발해 보급한 것으로 민원인이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으로 건축 인·허가 신청서와 설계도서 및 각종 첨부서류를 제출·접수할 수 있으며 민원 진행상황 및 처리결과도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AIS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 배너사이트에서 '인터넷건축행정시스템'을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시스템이 가동되면 건축민원과 관련한 비용과 시간이 대폭 절감되고 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