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귀인중)이 제37회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1차 선발전에서 2관왕에 올랐다.

이소영은 1일 안양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중부 EP1만에서 22점으로 안정은(은행중·17점)과 같은학교 유가람(12점)을 제치고 1위에 오른 데 이어 E1만5천에서도 32분16초19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남초부 박정한(평촌초)은 T300(31초687)와 P3천(9점), 여초부 황지수(대하초)는 1천(1분51초92)와 P3천(11점)에서 각각 우승, 나란히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남중부에선 주동경과 정홍래(이상 귀인중)가 T300와 1천에서 27초270과 1분36초82의 기록으로 각각 1위를 마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