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본부장·조진형)는 13일 오후 3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후보와 함께 한나라당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성공 대장정 인천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12월19일 대선 승리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이 후보와 중앙당 주요 당직자 등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대선의 바로미터이자 축소판이 될 인천에서의 선전을 당부하며 선대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전에 인천항을 방문해 항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인천신항 건설에 대한 지원의사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