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일류국가위원회는 22일 매년 일자리 60만개 창출 및 서민 세부담 경감 등을 골자로 한 이명박 후보의 '서민생활 직결 5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위원회 김형오 위원장은 이날 이 후보를 대신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4% 중반의 경제 성장률을 7%로 끌어올려 매년 60만개 전후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주거대책과 관련해선 "서민들의 주거권을 제3의 기본권으로 헌법에 규정하겠다"면서 "매년 50만호 이상 계획적으로 주택을 확대 공급하고 용적률의 상향조정과 도시인구 규모에 따른 차등화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