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이 의정부시 의정부동 관내 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 따뜻한 행복 지피기 사랑의 연탄 배달을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한국전력 경기북부지사 사회봉사단(단장·노창래)은 지난 22일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홀로 거주하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댁에 따뜻한 행복 지피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연탄 나누기 봉사는 매년 연말이면 노사가 합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 보내기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올해는 안종일 부지사장 및 신성관 지부위원장 외 30여명이 연탄 2천여장을 지사 사옥 주변의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10가구에 전달했다.

쌀쌀한 날씨속에 봉사단원들은 연탄을 나르느라 등에 땀이 배고 이마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실 것을 생각하며 즐거움 속에 연탄을 배달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지사 이영철 과장은 "지난 2004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하여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금년에도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및 소년가장 지원, 사랑의 집 고치기, 자매마을 일손 돕기, 중증장애인 전기 무선스위치 설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