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이효선 시장 취임 후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천여명의 공직자들은 32만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 결과 행정자치부가 12월 전국 179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벌인 '주민생활지원서비스 혁신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와 함께 부상으로 3천만원을 받았다.
또 지난 11월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자치정보화 혁신경진대회'에서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역시 같은 달에 감사원이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운영성과 종합평가'에서도 높은 평점을 받았다.
또한 시로 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는 소하동 충현고등학교가 지난 10월에 경남에서 열린 '제14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해 '아방리들소리'를 재현해 대상의 수상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 행정자치부에서 각각 평가한 '여성발전기금 운영성과', '여성정책 종합평가'등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는 등 공무원들의 업무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한해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