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현(18·한체대 입학예정)과 송선미(18·백영고)가 대한스쿼시연맹이 선정한 2007 최우수 남녀선수에 각각 뽑혔다.

스쿼시연맹은 4일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열고 2007년 최우수선수에 이세현과 송선미, 우수선수에는 유재진(수원중), 박민주(경북오태초)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세현과 송선미는 2007년 연맹이 주최한 각종 대회 고등부 단식을 석권하며 최강자로 이름을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