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깨끗하고 쾌적한 국제항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클린&그린 인천항(Clean&Green Incheon Port)'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인천항 주변 기반시설·환경·경관정비, 관광인프라 구축 등 4대 전략과제를 세우는 한편 시, 항만공사와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총 200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이번 사업에는 ▲제1부두앞 출입문 도로정비 ▲비산먼지 저감 등 대기질 관리 ▲노점·노상 적치물 행정대집행 ▲연안부두 해양광장 정비 등 16건이 대상이며 환경 취약지역의 경우 집중관리를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