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제강설비 제작업체인 (주)명진테크(대표·김국현·인천시 동구 송현동 142의23)가 최근 미쓰비시 히타치 중공업(MHI)의 계열사인 SES 연주 엔지니어링(주)(MHISES·일본 히로시마현 소재)로 부터 설비 제작 및 공사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감사장과 부상을 받았다.

MHISES는 매년 협력업체 중 우수한 기술 및 시공 실적을 선보인 1곳을 우수기업으로 선정,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명진테크는 지난해 MHISES로부터 연주설비제작공사를 단독으로 수주, 장인정신과 우수한 기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았다. 명진테크는 이를 토대로 향후 연주설비 제작부문 제작권을 부여받는 한편 올해 타 설비에 대한 제작권도 의뢰받았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1월8일 (주)아이디에이치사(社)로부터 '2007년 협력업체 종합평가' 압연설비 부문에서 감사패를 받는 등 국내 공사부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국현 대표는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하고자 완벽한 품질보증체계(ISO 9001)를 갖추어 품질경영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최고 수준의 고객위주 경영정책을 토대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명진테크를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