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용담근린공원 인조잔디축구장이 오는 17일 준공식을 갖고 지역 주민에게 개방된다.
청학동 용담근린공원 내 위치한 인조잔디축구장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4개월여만에 완공됐으며 9억9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특히 이번 완공된 인조잔디구장은 비산먼지방지 및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축구장(90×70)으로 조성됐고 이와 함께 농구장과 족구장, 체력단련시설 등을 축구장 인근에 배치해 일반 주민은 물론 청소년까지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인조잔디축구장의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4월부터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약접수를 받고 2시간 기준 평일 3만원, 휴일 3만8천원의 이용 요금을 내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개방 기념으로 준공식이 열리는 17일 구립관현악단과 풍물단의 식전 행사와 함께 18개팀 500여명이 참가하는 '연수구청장기 축구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용담공원 인조잔디축구장 17일 개방
연수구 홈피서 선착순 예약
입력 2008-02-1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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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3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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