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은 양극화를 해소하는 21세기형 복지 국가의 신모델을 창조할 유일한 정치세력으로서 묵묵히 고난의 길을 해치고 전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게 던지는 한 표는 ‘개혁과 진보세력의 대표선수를 교체’하여 사회 양극화와 평화통일시대를 준비하는 큰 바탕이 될 것입니다. 이번 선거를 거치면서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보수와 중도라는 기존 양당 구조가 민주노동당을 포함한 3당 구조로 확립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대한 댐이 조그마한 바늘구멍으로 한순간 무너지듯이 5·31 지방선거 이후 민주노동당이 열어놓은 새로운 정치시대가 반드시 크게 열릴 것이라 믿습니다.

 민주노동당은 유일 진보정당으로 우리 사회 미래를 결정적으로 바꾸게 될 중요한 과제들에 대해 뚜렷한 자기 방향과 대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보개혁을 열망하는 우리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세운다면 이번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제 민주노동당이 희망이 되는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 국민의 눈귀를 가로막았던 보수정치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정치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민주노동당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