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9총선서 성남시 중원구 출마 예정인 통합민주당 경기도당 이호승 공동위원장은 "판교 개발 과정서 분당경찰서와 판교지역 토지주들, 토공·주공, 짝퉁 철거민들이 한통속이 돼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려는 나를 곤경에 빠뜨렸다"고 비판하며 경찰과 토공 등을 상대로 경고.
이 위원장은 6일 오후 성명서를 내고 "최근 판교개발 과정에서 엄청난 이윤을 창출한 토공과 주공이 나를 탄압하는데 앞장서 왔고 이들과 함께한 분당경찰서 정보과 직원이 '짝퉁 철거민'들에게 특혜를 준 사실이 밝혀졌다"며 "짝퉁 철거민의 실체를 밝히겠다"고 주장.
그는 또 "지난 2007년 7월 대통합민주신당(현 통합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돼 부동산 투기 근절과 서민주거안정 그리고 철거민 권익을 위한 정치에 힘썼다며 국회의원이 되려는 활동을 하자 이들의 음모는 극에 달해 나를 도탄에 빠뜨렸다"며 전면전을 예고. <성남>성남>
[4·9 열전현장]"분당경찰서·토공·주공등이 곤경에 빠뜨려"
입력 2008-03-06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3-07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