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은 11일부터 이틀간 일본에서 개최되는 제18차 한·일 수로기술회의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한·일 수로기술회의는 1989년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매년 양국이 교체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는 일본 해양정보부(JODC)가 주관해 양국간 수로기술 협력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항공레이저(LiDAR) 측량, 전자해도 제작 일원화 시스템 개발 및 동중국해 공동 해양조사 등 수로기술 분야에 대한 정보 교환과 상호협력 방안이 논의된다. 특히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에 대비해 양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발표하고, 최신기술 교환 및 협력을 통해 해수면 모니터링에 대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해양조사원, 한·일 수로기술회의 참가
입력 2008-03-09 19: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3-10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