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후보
“학교 갔다 오니 집이 없어졌더라.”(고등학교때 집이 철거당했던 기억으로 집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며)
“구멍가게도 안해본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있겠나.”(경제 경험이 없는 김문수 후보를 겨냥해)
◇김문수 후보
“미군이 있는 동안에는 전쟁이 없었다.”(6·25 전쟁을 빼면 미군정 시기와 그이후에는 한반도에 전쟁이 없었다며)
“두들기고 징벌을 때려 결국 돈많은 사람은 해외로….”(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정책을 비판하며)
◇박정일 후보
“386들이 일을 안해봐서 부자들의 생리를 모른다.”(종합부동산세의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다며)
“일본에서는 초밥의 밥알을 세어서 세금을 매기고, 영국에서는 세금 안내는 연예인은 TV에 못 나온다.”(보유세가 바람직하다며)
◇김용한 후보
“이번선거는 이판사판 선거다. 2번이 판치고 다니는데 4번이 판을 뒤집는 선거이기 때문이다.”('묻지마'식 투표는 안된다며)
“개는 주인에게 충성하고 정치인은 재벌에게 충성한다.”(유일하게 돈을 받지 않는 민노당에 한표를 달라고 호소하며)
◇김문수 후보
“강남 사람들 요즘 '노무현 대통령 만세'를 부르고 있다.”(각종 부동산규제 정책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집값이 올랐다며)
◇김용한 후보
“군대가 국민과 싸우기 위해 대추리로 진격했다.”(정부의 평택시위 대응을 비난하며)
[인천·경기 記協초청 경기도지사후보 토론회/말말말]
입력 2006-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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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진행중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