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현화고등학교(교장·김성환)가 14일 오후 경기도내에서 처음으로 고등부 요트부를 정식 창단한다. 지난해 개교한 현화고는 신입생인 박기동·이현우(이상 420급), 김순기(레이저급), 이수빈(윈드서핑) 등 4명의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

김명숙 감독은 "오는 26일 국가대표 선발전 및 해군참모총장배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며 "전국체전 도대표로 꼭 참가해 입상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