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립국악단(예술감독·김영동)이 18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M 씨어터에서 제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애니메이션과 국악관현악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서양악기인 피아노와 국악관현악, 그리고 애니메이션 영상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실험적 무대로 이뤄진다.
영상과 함께 연주되는 음악은 강상구 작곡의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이 작품은 지난 2002년 11월, 경기도립국악단의 제38회 정기공연-'초연의 밤' 에서 처음으로 연주된 '국악관현악을 위한 피아노 협주곡'으로 동서양 악기의 조화를 훌륭히 표현한 보기 드문 작품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문의: (031)289-6400
도립국악단 제74회 정기연주회 개최
오늘 세종문화회관… 애니와 피아노 그리고 국악
입력 2008-03-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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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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