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봄을 맞아 이달말까지 '등산용품 특집전'과 '황사용품 초특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까지는 알피니스트, 라페, 투스카로라, 마운티아 등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판매한다.

알피니스트 아비드 방풍재킷 2만8천원, 라페 마르 방풍재킷 2만9천원, 투스카로라 방풍방수재킷 4만9천원 등 대부분의 등산재킷을 50% 할인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땀흡수가 좋은 라페 매켄지 초경량 재킷 7만6천원, 은성분을 함유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알피니스트 필라매직실버 바지 6만2천100원, 면보다 14배나 땀흡수가 빠른 마운티아 쿨맥스티셔츠 1만8천원 등 고기능성 의류도 20% 가량 싸게 판매한다.

여기에 브랜드별로 9천800원, 1만8천원, 2만8천원, 3만8천원의 균일가 상품도 준비했고 기획상품으로 에어폴로 등산티셔츠와 조끼를 각각 9천800원에 마련했다.

이밖에도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등산모자, 양말, 보조가방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도 제공한다.

'기능성 황사용품 초특가전'도 이달말까지 열려 황사마스크, 머플러, 공기청정기 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일반 아동용 마스크는 1천200∼2천원, 성인용 마스크는 2천원대면 구매 가능하다.

모자와 마스크 기능이 복합된 마스크선캡은 5천원, 자외선 차단기능을 강화한 황사마스크는 1만원에 판매한다. 소재의 스카프는 40% 할인된 6천원에 판매하며 두개 구입시에는 9천원만 지불하면 된다.

이밖에 공기청정기와 가습기 기능을 복합한 공기청정가습기는 벤타(독일제), 에어로 스위스를 30만∼50만원에 판매한다.

만도 에어워셔 39만9천원에 판매하며 사용하던 만도 공기청정기를 가져오면 10만원을 보상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