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속으로 풍덩'은 4개의 방으로 구성된 워크숍 형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30분 간격으로 회당 15명의 어린이들이 미술관 지도교사와 함께 1시간 동안 산수화를 감상하면서 특별 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4개의 방에서는 각각 산수화의 개념, 전통, 유래 등을 설명하며 어린이들이 직접 붓, 먹, 벼루, 한국화에서 이용되는 다양한 종이를 보고 만질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산수화를 이용한 미디어 아트 체험과 어린이들이 직접 산수화로 기물을 장식하고 그려보는 시간도 있다. 어린이들은 재료의 편이성 때문에 한국화의 붓, 먹, 종이에 익숙하지 않다.
스케치북 위에 크레파스와 색연필, 사인펜, 서양식 물감과 붓으로 그림 그리기를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한국화의 검은 먹선과 얇은 종이의 번짐은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6월14일까지. 문의 :(031)960-0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