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열렸던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 행사모습.
전국 문학 지망생들의 축제인 제23회 '새얼전국학생·어머니백일장'이 오는 19일 오후 2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새얼백일장엔 전국 16개 시·도의 초·중·고등학교 재학생과 어머니 5천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16개 시·도의 초(3학년이상)·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학생(유치원·초·중·고·대)을 자녀로 둔 어머니(문단 등단자는 제외)에 한하여 출전할 수 있다.

'시(詩)부'와 '산문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분량은 '시부'의 경우 원고 매수에 제한없이 제출하고 '산문부'는 학생의 경우 원고지 7~15매 내외로, 어머니부는 원고지 20매 내외로 제출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학생부의 경우 각 학교장의 추천자(각 학년별 10명씩)에 한하며, 별지 서식에 의해 참가 신청서를 11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어머니부는 재단사무국이나 행사 장소에서 직접 신청, 행사 당일에 접수 창구에서 접수증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032)885-3611, 재단 홈페이지(www.saeu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