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구을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윤상현(47) 당선자는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한 국정 파탄 세력을 표로써 준엄하게 심판한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존중해, 민생경제 살리기와 서민경제 안정을 인천의 한나라당 당선자 모두와 함께 최우선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또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아시안게임과 경제자유구역 개발에도 힘을 실어 줄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 활동에도 앞장서겠다"며 "관련 법률 마련 뿐 아니라 예산 확보도 인천시와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최대 현안 문제인 도심 재개발사업, 재래시장 활성화를 비롯한 선거 기간 동안 유권자들과 약속한 남구 희망프로젝트는 꼼꼼히 살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자는 "각종 국제대회의 개최를 통해 명품도시로 거듭나게 될 인천의 랜드마크 도시로 남구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법률적·정책적인 제반 장치 마련등 남구를 비롯한 지자체와 꾸준히 협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