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제2청이 섬유직물의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미국시장 판로 개척에 나서 도내 섬유직물 업체들의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제2청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비치 컨벤션센터(Miami Beach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된 '2008 마이애미 머트리얼 월드 국제섬유전(Material World Miami 2008)'에 (주)지에셀코퍼레이션 등 10개 업체의 참가를 지원, 1천373만달러의 상담 실적과 401만달러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21일 밝혔다.
섬유직물의 세계 최대 규모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21개국 366개사가 참가해 실크·코튼·울·니트·기능성 섬유, 프린트 디자인, 자수·레이스, 액세서리 등을 전시했으며 25개국의 바이어 7천300여명이 참관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Premium Korea'를 테마로 참가한 한국관 중 경기도관(10개사)에서는 전시회 성격에 맞게 개발한 폴리에스테르 섬유직물, 인조장 섬유, 니트, 페브릭, 핫픽스·핫멜트 디자인 분야의 신제품들을 전시, 중·남미의 유력 바이어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상담 실적을 이뤄냈다.
섬유직물업체 매출 업 '방아쇠'
도2청, 美판로개척 401만佛 계약성사
입력 2008-04-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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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2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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