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체고가 제25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대회 단체전에서 2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경기체고는 23일 성남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근대4종 단체전에서 이주형, 정슬기, 김길섭, 윤원식이 출전해 합계 1만5천820점을 획득, 충남체고(1만5천756점)와 경남체고(1만5천696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경기체고는 지난 23회 대회 우승 이후 2년만에 정상의 자리에 복귀했다.
또 중등부 근대3종에선 신동환, 정주성, 민성환, 김태형이 출전한 부천 덕산중이 합계 1만2천188점으로 서울체중(1만1천956점)과 강원체중(1만1천472점)을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덕산중은 지난 22회 대회 정상 이후 3년만에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이밖에 일반부 근대5종에선 박강기, 정선홍이 출전한 경기도청이 정상에 올랐으며 정선홍은 개인전에서도 우승, 2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경기체고 회장배 근대5종 2년만에 패권
입력 2008-04-2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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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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