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1아울렛 광명시 철산점이 지상 4층 주차장에 제품박스를 가득 쌓아놓은 모습.
고객차량 주차장 진입 편의를 위해 대로변 1차선 도로를 무단점유해 말썽(경인일보 4월 21일자 17면 보도)을 빚은 2001아울렛 광명시 철산점이 이번에는 건물 부설주차장 일부를 제품 창고로 버젓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비난을 받고 있다.

이 업체는 주차장으로 사용중인 지상 4·5·6층중 4층 절반 가량을 제품창고로 사용, 고객 차량들이 주차 불편을 겪고 있지만 시와 경찰 등 관계당국의 단속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어 봐주기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