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북중과 부천중이 제2회 안양시장기 초·중·고 야구대회 중등부 패권을 다투게 됐다.
수원북중은 6일 안양 석수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A조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 성일중을 11-2로 대파, 3연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북중은 성일중(2승1패)을 제치고 A조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B조의 부천중도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성남 매송중에 6-3으로 승리했다. 부천중은 3승으로 B조 1위를 차지, 결승에 합류했다.
수원북중·부천중 각각 3승, 안양시장기 야구 우승격돌
입력 2008-05-0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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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7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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