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엔샵 : 미키마우스 덧신·시계등 소품 풍성
■ 인터파크 : 슈퍼마리오 피규어 8종 3만2천원에
■ 국민애견 상근이 티셔츠 출시 눈길
캐릭터 상품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서 추억을 사는 문화로, 신(新) 소비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 효과로 각종 상품군도 진화하고 있다. 완구, 팬시가 주를 이뤘던 캐릭터 시장은 패션, 게임, 애니메이션, 대중문화 등으로 그 영역이 넓어졌다.
올해로 80살 생일을 맞은 미키마우스는 캐릭터 상품의 대명사다. 쥐의 해를 맞아 제2의 전성기를 노리는 듯 상품은 가전, 교육 부문까지 파고들었다.
인터파크는 캐릭터상품전이 즐비하다.
닌텐도 전용 마시마로 큐빅하드케이스가 초특가인 1천원에 판매되는 것을 비롯해 슈퍼마리오
최근에는 인기상승에 힘입어 캐릭터 상품으로 부상하는 스타도 속출하고 있다.
국민 애견스타 '상근이'가 대표적인 예다. 상근이를 관리하고 있는 '이삭애견훈련소'는 최근 애견매거진과 스타포털 아하바를 공식 수익사업 파트너로 선정하고, 상근이의 공식 수익사업 및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텔레비전을 통해 만나던 상근이를 티셔츠(사진)와 인형 등의 캐릭터 상품으로,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만 날 수 있다.
이 축제는 편의점 업체 사상 최대 규모의 캐릭터 행사로, 오는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4천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헬로키티 패키지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어, 소비자는 기호에 따라 수집용 헬로키티 자석 스티커와 할인쿠폰을 주는 패키지 또는 경품쿠폰 패키지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