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축협 직원들이 「우리 축산물 지키기 및 협동조합 강제적 통합저지를 위한 국토 종단 대장정」에 나섰다.

2개팀 연인원 3천여명이 지난달 25일 경남창원과 광주를 도보로 출발,대전에서 합류한 뒤 30일 오후 수원 남문을 거쳐 이날 밤 서울 여의도에 도착하게 된다.

이들은 도보순례기간중 목우촌 우유와 요구르트 등을 주민들에 나눠주며 축산물의 홍보 및 소비촉진과 함께 협동조합 개혁의 부당성을 홍보했다.

한편 전국의 축산인 및 축협 조합원 10만여명은 1일 오후 2시 여의도 고수부지에 집결,「협동조합 단순 강제적 통합 저지 범축산인 궐기대회」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