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금고에서도 전기료를 받습니다.」

한전 경기지사는 지난 12일부터 새마을 금고에서도 전기료 수납이 가능해짐에 따라 공과금 자동대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한전은 그동안 농 수 축협과 우체국 시중은행,패밀리 마트 등을 수납대행기관으로 지정해왔으나 이번 마을금고를 추가함에 따라 개인은 50만원,법인은 1백만원까지 마이너스 통장에서 자동대출을 받아 전기료를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대고객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한전은 앞으로도 신용카드를 이용한 전기료 납부도 추진키로 하는 등 고객 편의 위주의 수납방법을 다양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