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시청앞 상설 야외무대와 중앙로, 직동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One Korea 아리랑 Festival 2008 제15회 통일예술제.
'One Korea 아리랑 Festival 2008 제15회 통일예술제'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시청앞 상설야외무대와 중앙로, 직동근린공원에서 초대가수 축하공연과 함께 다채롭게 펼쳐진다.

올해 15회를 맞는 통일예술제 개막식은 13일 오후 6시30분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통일대연주 통일 음악으로 열리며 개막식 행사로 예총 산하 연극협회 등 4개 지부, 정선아리랑예술단 등이 참여해 통일총체극 '아리랑 고개 넘어', 레이저 쇼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 직동근린공원에서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통일백일장이 열리며, 오후 3시 전통다례의식인 '차시연 퍼포먼스', 오후 5시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는 브라질 삼바춤 해외공연, 경기민요 시연 및 오리엔탈 벨리댄스 공연과 시민이 참여하는 2008시민철쭉가요제가 열린다.

이어 오후 7시30분에는 혜은이, 최유나, 최석준, 쥬얼리, 에반, 사이니, 슈퍼쥬니어 등 인기가수들이 총출연하는 축하공연 '경기방송 특집공개방송'과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차없는 거리로 조성한 중앙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 및 체험행사와 시민가수왕 선발대회,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서예백일장이 열린다.

마지막날인 15일 시청앞 야외무대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전시 및 체험행사와 통일퀴즈대행진 '통일의 골든벨을 울려라'가 펼쳐진다.

오후 6시 경기북부지역예술단 '포천메나리'와 '양주별산대'의 초청공연과 통일국악공연 '기다림과 恨의 통일 아리랑', 통일무용 '통일 두드리 Go', 오후 9시에는 통일예술제를 화려하게 마무리하는 행사로 유스챔버오케스트라와 미2사단 군악대가 합동으로 통일대연주회와 레이저 쇼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