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윔DC : 구매 고객에 스파랜드 우대권 증정

■ 인터파크 : 어린이 물놀이용품 1만원이하 세일

■ 이마트 : 여성면도기+젤구성세트 8,910원에

피서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달 말부터는 야외 수영장들이 문을 열고, 해수욕장은 손님 맞을 채비에 들어간다는 소식도 잇따르고 있다.

바야흐로 수영복의 계절이 온 것이다.

외출복만큼 다양하고 화려해진 수영복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가 한창이다. 인기제품은 조기 품절되는 만큼 지금부터 서둘러야 올 여름 바닷가의 주인공이 될 수 있겠다.

수영용품 전문쇼핑몰 스윔DC는 수영복 대표 브랜드 아레나를 비롯해 레노마, 엘르 등의 제품으로 균일가전을 꾸렸다.

아레나 남·여성복이 각각 50%가량 할인돼 2만~3만원대에 저렴하게 출시됐으며, 레노마와 엘르 수영복도 50%인하돼 3만원 대에 만날 수 있다.

모든 구매 고객에게 스파랜드 우대권을 증정하고 3만~5만원대 구입 고객에게는 다용도 주머니 백을, 5만~7만원대 구매고객에게는 보디클렌저 등을 증정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비치웨어&수영복 특가전'을 열고 수영복과 바캉스 의류, 잡화 등 시즌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가슴이 작은 체형을 커버할 수 있는 꽃무늬 리본 장식 비키니 수영복이 6만9천원, 작은 키를 커버할 수 있는 쓰리피스 수영복이 4만9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 물놀이 소품인 캐릭터 비치가운과 비치백, 아콰 슈즈, 썬캡 등도 각각 2천~9천원대에 저렴하게 출시됐다.

롯데닷컴은 이달 말까지 '2008 썸머 바캉스' 기획전을 진행한다. 레노마와 파코라반, 아레나, 엘르, 스피도 등 롯데백화점 입점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최고 75%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평소 수영복에 자신감이 없는 체형이라면 과감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결점 보완의 한 방법이 되겠다.

올 여름 유행 액세서리 중 단연 돋보이는 아이템은 뱅글(둥근 팔찌). 신세계몰은 '여름 액세서리전'을 열고 크리스털 뱅글과 귀걸이 세트를 50%할인해 2만4천800원에 판다. 또 헤어밴드·귀걸이로 구성된 3종 액세서리 세트는 2만9천원, 컬러풀시계는 9만6천원에 내놨다.

여름철 노출의 준비조건은 제모. 제모용품 기획특가전도 풍성하다. 디앤샵은 비키니라인 면도 전용인 여성면도기를 6천900원에, G마켓은 비트제모 크림을 7천900원, 이마트는 여성용면도기와 면도젤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8천910원에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