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양동 사랑의 약손 5명 봉사자들은 매주 2회씩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료봉사 수지침을 8년째 실시한 결과, 2천7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특히 사랑의 약손 봉사대는 항상 주민들에게 시술후 따뜻하게 손을 주물러주며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라는 말도 잊지않아 더욱더 주민들에게 진한 감동과 희망을 북돋아주고 있다.
김모(75) 할머니는 "두통으로 6년동안 고생을 하다 무료라고 해 한번 해보자 했던 것이 이제는 완쾌되고 몸이 가벼워져 젊어진 기분"이라며 고마워했다.
이병우 녹양동장은 "매주 2회씩 무료로 봉사하는 사랑의 약손 봉사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만족하고 기뻐하는 봉사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