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신곡초와 안산 부곡초가 제40회 경기도지사기 남녀종별 탁구대회 남녀 초등부 패권을 차지했다.

신곡초는 22일 안산 관산체육관에서 열린 남초부 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초를 3-0으로 꺾었으며 부곡초도 결승에서 오산 운산초에 3-2로 승리, 나란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남녀 고등부에선 부천 중원고와 이천 양정여고가 수원 화홍고와 안영여고를 각각 4-1, 4-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제89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 남녀 고등부에선 중원고와 이천 양정여고가 각각 화홍고 및 안양여고를 제압하고 도대표로 최종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