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의 자매지인 배론스가 최근호에서 한국의 종합주가지수가 연말에 1,000선에 육박하는 등 아시아 각국 주가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배론스가 지난 8일 종가를 기준해 분석한 한국, 일본, 홍콩, 필리핀, 태국의 연말주가지수 전망에 따르면 한국의 종합주가지수는 올해말에 10.07%(91.40)가 상승한999에 이를 것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일본 닛케이지수와 홍콩의 항셍지수는 올해말에 각각 3.66%(667.02)와 14.62%(1974.40)가 상승한 18,908과 15,49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배론스는 또 필리핀의 PSI와 태국의 SETI도 9.27%(184.45)와 11.19%(46.50)가 상승한 2,173과 462를 적정주가수준으로 봤다.(별표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