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충(忠), 효(孝), 예(禮)라는 인성 교육을 통해 뿌리깊은 정신을 가다듬어 왔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다양한 외부 문화 유입으로 소중한 전통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천시 마장면에 소재한 청학서당에서는 지리산 청학동 정신을 그대로 계승해 사라지는 우리 전통 문화를 다시 승화시키고자 운영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도시 학생들의 새로운 교육의 장이 되고 있다. 도시에서 찾아볼 수 없는 지리산 깊은 산록의 기운과 감동, 전통 가옥들과 전통 한복, 전통생활 방식 등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우리 것을 알게 하고, 전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생각을 심어주며,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을 직접 경험을 통해 느끼게 해 준다.


서당을 운영하는 서재옥 훈장은 대대로 청학동에서 서당을 개설해온 아버지에게 직접 한학을 배워 아이들에게 전통과 예절을 몸소 가르친다. 교육기간중에는 오전 6시에 일어나 절하는 법, 앉는 자세, 명상, 한학 수업, 한자 쓰기, 예절실습을 한 뒤 저녁에는 인간의 도리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후 10시에야 잠자리에 드는 고단한 과정이 따르지만 방학중에는 예약을 서둘러야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기다. 문의:(031)637-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