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여고(교장·김영붕)가 18일 오후 평택여고 체육관에서 스키부 정식 창단식을 갖는다. 평택여고 스키부는 2학년 유자영, 1학년 남슬기·최신애·신현영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감독은 이용원 교사, 코치는 신두선 평택 세교중 코치가 함께 지도할 예정이다.
창단식과 함께 본격 닻을 올리는 평택여고는 이미 올해 초 남슬기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탁월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올해 평택여고 스키부는 제60회 전국종별 스키선수권대회에서 남슬기가 스프린트 금메달,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제23회 전국종별학생스키대회에서 남슬기가 클래식·복합·프리에서 금·은·동 1개를 따낸데 이어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용원 평택여고 감독은 "강원 횡계에서 오는 8월 롤러스키대회가 있다"며 "정식 창단식 후 훈련에 매진해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평택여고 스키부 오늘 정식창단식
입력 2008-07-17 21: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8-07-18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17 종료
법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유죄가 최종 확정된다면 국회의원직을 잃고 차기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됩니다. 법원 판결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