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빈(수원 유신고)과 김정화(고양 화정고)가 제37회 추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대회 남녀 고교1년부 400에서 나란히 정상 테이프를 끊었다.
이우빈은 19일 강원 태백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 1학년부 400에서 50초13으로 이문성(인천체고·51초16)과 신동현(과천중앙고·51초40)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으며 여고 1년부에선 김정화가 1분00초16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고부 멀리뛰기에선 김수봉(시흥 은행고)이 721을 뛰어 우승했으며 여중부 5천경보에선 권현실(시흥 소래중)이 27분16초39로 패권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중1년부에선 박성면(군포 산본중)이 400에서 1분02초37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