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단골 호프집 여주인을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특수 강제추행 등)로 김모(71)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께 계양구 계산동 A호프집에 들어가 주인 B씨의 가슴 등을 만지고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김씨는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말했다.